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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세계관3

gyu30 2021. 5. 20. 03:56

​"디아블로 스토리의 마지막이자

게임상 디아블로3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디아블로 스토리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석이 파괴되고 20년 후

데커드 케인은 대성당에서

천사와 악마에 대해 연구에 몰두하며

책에 묻혀살다시피 합니다.

그 옆에는 데커드 케인이

맡아서 키워온 

'레아'가 함께합니다.

 

​레아

"레아는 '아드리아'의 딸로 등장하는데,

마녀인 아드리아의 딸이기도 하면서

동시의 아이단의 딸이기도 합니다.

1편을 읽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단은 레오릭왕의 장남으로서

디아블로1의 주인공이고,

디아블로2에서 어둠의 방랑자로 등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에 이어가겠습니다."​

그러던 중에 데커드 케인이 연구를 하고 있던

대성당에 별이 떨어지게되고,

그와 함께 데커드 케인도 행방불명됩니다.

대성당에 별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영웅(디아블로3의 플레이어)' 

신 트리스트럼으로 오게되며

디아블로3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디아블로3의 '영웅'은

네팔렘으로 불리는데

1편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네팔람은 천사와 악마의 혼혈입니다.

이후 점차 퇴화되어 인간이 되었는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네팔렘' 이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네팔렘은 신 트리스트럼에서

레아를 만나 자초지종을 들은 후,

데커드 케인을 구해내고,

대성당에 떨어진 별이였던,

'이방인'도 발견하게됩니다.

 

이방인(티리엘)​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천상계에는 인간계를 간섭하는 것을

금지하였는데,

이를 어긴 티리엘과 임페리우스 간의

마찰이 있었습니다.

티리엘은 그런 천상계에

불만은 갖게되며 스스로 인간이 된 후,

기억을 잃고 인간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방인(티리엘)'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이방인의 검을 찾던 도중,

벨리알의 수하인 '마그다'

맞서게 되고

​마그다

이과정에서 데커드 케인이 죽게 됩니다.

데커드 케인이 죽기 전에

마지막 힘으로 이방인의 검을

복원하게되고 마그다에게

붙잡혀간 이방인을 구출하고

그가 티리엘이란 사실이 밝혀 집니다.

마그다를 쫒아 '칼데움'에

도착한 '일행(네팔렘,레아,티리엘)'은

마그다를 추적하여 제거하고,

여정중에 레아의 엄마인

'아드리아'를 만나게 됩니다.

디아블로1에서는 NPC로 등장했고

디아블로3에서도 등장하는 아드리아​

 

아드리아는 악마들을 막기위해서는

호라드림의 배신자인 '졸툰 쿨레' 

부활시켜 '검은 영혼석' 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졸툰 쿨레와 검은 영혼석

일행은 졸툰 쿨레를 부활시켜

검은 영혼석을 만들게되고

검은 영혼석에

벨리알과,아즈모단을 제외한

5악마가 깃들게되자

"검은 영혼석은 7악마를

모두 봉인시킬 수 있는

궁극의 영혼석"

본색을 드러낸 졸툰 쿨레를 해치운 다음

'거짓의 군주 벨리알' 까지

처치하고​ 벨리알을 검은 영혼석에 봉인합니다.

데커드 케인의 뒤를 이어

악마를 연구하게된 레아는

검은 영혼석을 연구하던 중

아즈모단의 환영으로부터

아리앗 침공을 알게되고

 

일행은 아리앗의 철벽의 성채로 떠나게됩니다.

​그곳에서 네팔렘은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까지

처치하며 검은 영혼석에

7악마를 모두 봉인하게 됩니다.​

아드리아는 본색을 드러내며

검은 영혼석을 이용하여

레아를 디아블로로 부활시킵니다.

디아블로는 7악마의 모든 힘을 지녔으며

천상에 전쟁을 선포하며

천상으로 떠나게됩니다.

"아드리아의 정체는 디아블로의 하수인으로서

디아블로1에서 아이단이 디아블로를

자신의 몸에 봉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단은 물론 자신의 부인이된

아드리아까지 타락시키고,

둘사이에 태어난 레아를

이후 디아블로의 숙주로 만들계획을

세우게됩니다.

그러면서 아드리아는

레아를 데커드 케인에게 맡기고

사라지게됐습니다."​

네팔렘과 티리엘도 디아블로를 따라

천상에 당도하고,

이미 쑥대밭이 된 천상을

지키기위해

네팔렘은 디아블로와 싸워 이기게됩니다.

 

 

"여기까지가 디아블로3의 스토리입니다."​

이후에 티리엘은 새로운 호라드림을

만들고 검은영혼석을

성역에 숨기게되는데,

이때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 이 나타나

호라드림 일원은 살해하고

검은 영혼석을 가져갑니다. ​

​"여기부터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스토리입니다"

말티엘은 악마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선과악의 전쟁을 끝내게 된 시점에서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인간들이 악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인간들을 모두 죽인 후,

영혼을 흡수합니다.

 

네팔렘은 말티엘을 막기위해

말티엘의 수하인 '우르자엘'을

처리하고,

말티엘의 행방을 알고있는

아드리아를 찾아

행방을 찾아낸뒤 아드리아도

해치우며 레아의 복수를 합니다.

​말티엘이 있는 혼돈계로 들어가

말티엘을 해치우고

네팔렘은 세상을 구함으로써

현재까지의 디아블로 스토리가 종료됩니다.​

 

"마지막 엔딩이면서

디아블로4의 떡밥으로 보여집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보아 디아블로4가

출시되면 네팔렘들이 악마가

되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3편까지해서 디아블로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간추려서 전반적인

이야기만 담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간추려지지는 않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