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요드는
아바로사, 얼음발톱부족, 서리방패부족,
록파, 어사인 등의 통일되지 않은
크고 작은 부족들이 모여
이루어진 룬테라 최북단 지역입니다.
▲프렐요드
▲프렐요드 소속 챔피언
고대에 전세계를 영원한 겨울로 만들어
얼려버리겠다는 사악한 목적을 가진
냉기 수호자들이 존재했는데,
이들은 아바로사, 세릴다, 리산드라
3자매에게 불멸의 육체와 강력한 마법의 힘을 주고
냉기의 화신이라 칭하며
자신들의 수하로 만들었습니다.
"아바로사는 애쉬의 선조이며
애쉬부족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세릴다는 세주아니의 선조이고,
리산드라는 현재까지 생존한
냉기의 화신입니다."
▲냉기 수호자의 별자리
리산드라는 냉기 수호자에게
충성을 다했던 반면
아바로사는 냉기 수호자의
사악한 목적을 깨닫고
냉기 수호자에게 대항하게됩니다.
냉기 수호자와 아바로사의
최후 결전이 펼쳐졌던건
칼바람나락인데 이 곳에서
아바로사가 승리하게됩니다.
▲칼바람 나락
냉기 수호자들과의 결전에서
아바로사를 비롯한 냉기의 화신들이
승리하지만 냉기 수호자편에 섰던
냉기의 화신인 '추적자'가
아바로사와 그의 잔당들을
하나씩 죽여나갔습니다.
이후에 아바로사의 후손인 '애쉬'는
아바로사부족의 수장으로서
녹서스 침공에 대비하여
야만전사의 왕인 트린다미어와
정략결혼을 하게됩니다.
▲애쉬와 트린다미어의 결혼
이 결혼으로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프렐요드라는 도시 국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프렐요드 연합 발표 현장
애쉬의 독단적인 선택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얼음 발톱 부족의 세주아니',
그리고 냉기의 화신이며
냉기 수호자의 부활을
계획하는 '서리 방패 부족의
리산드라',
이렇게 세 부족을 중심으로
'프렐요드 패권전쟁'이 시작됩니다.
▲좌측부터 얼음 발톱 부족
서리 방패 부족
아바로사 부족
프렐요드의 패권 전쟁은
실제 게임 내에서 이스터 에그로서
보조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프렐요드 패권전쟁의 활성화 조건은
상대팀으로서 애쉬,리산드라,세주아니가
각각 한명 이상씩 있어야하며
킬과 어시스트가 도합 20이 넘으면
발동됩니다.
프렐요드 패권전쟁 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쉬
- 퀘스트 시작 : 우리 민족의 운명이 위기에 처해있어.
- 퀘스트 승리 : 프렐요드는 하나야!
- vs 리산드라 : 리산드라는 흉악한 악의 화신입니다. 애쉬는 반드시 리산드라를 제거하고 부족민을 지켜내야 합니다.
- vs 세주아니 : 세주아니는 말로 설득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애쉬가 세주아니를 꺾어야만 프렐요드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습니다.
- vs 리산드라 승리 : 프렐요드 자연계의 질서가 회복됐습니다. 애쉬는 부족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갈 겁니다.
- vs 세주아니 승리 : 프렐요드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애쉬는 부족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갈 겁니다.
리산드라
- 퀘스트 시작 : 냉기의 화신을 영접하라.
- 퀘스트 승리 : 프렐요드는 나의 것이야.
- vs 애쉬 : 애쉬는 아바로사 부족의 횃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리산드라가 애쉬를 처치해야만 아바로사 부족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 vs 세주아니 : 세주아니는 무모하고 강력해서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리산드라는 반드시 세주아니를 쓰러뜨려야 합니다.
- vs 애쉬 승리 : 프렐요드의 모든 부족을 리산드라가 지배합니다. 냉기의 화신이 돌아올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 vs 세주아니 승리 : 그 누구도 리산드라를 막을 수 없습니다. 냉기의 화신이 돌아올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세주아니
- 퀘스트 시작 : 여기서 결판을 내자!
- 퀘스트 승리 : 내가 프렐요드의 지배자다!
- vs 애쉬 : 애쉬의 평화 동맹을 와해시키는 게 급선무입니다. 세주아니는 애쉬를 처치해야만 힘으로 프렐요드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 vs 리산드라 : 리산드라는 흉악한 악의 화신입니다. 세주아니는 리산드라를 무너뜨리고 프렐요드를 정화해야만 합니다.
- vs 애쉬 승리 : 프렐요드에서 약한 자들은 모두 축출됐습니다. 세주아니에게 감히 도전하는 자는 이제 없습니다.
- vs 리산드라 승리 : 프렐요드는 순수한 힘으로 정화됐습니다. 세주아니에게 감히 도전하는 자는 이제 없습니다.
애쉬(서리 궁수)
아바로사 부족의 수장.
어린시절부터 조상에 대한 동경과
모든 부족을 통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애쉬는 15살 되던 해
부족장이였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부족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애쉬에게 의구심을 품던
부족민들은 애쉬를 암살하려하고,
암살자들에게 쫒기던 애쉬는
우연히 아바로사의 얼음활을
찾게되면서 자질을 인정받게 됩니다.
리산드라(얼음 마녀)
서리 방패 부족의 수장.
냉기의 화신이였던 리산드라는
아바로사 일행이 냉기 수호자를
처치함에 따라 냉기 수호자의
부활을 계획하게 됩니다.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군대가 필요했던 리산드라는
사악한 방법으로 서리 방패 부족의
족장이되며 긴 세월에 걸쳐
서리 방패 부족을 잔인한 부족으로
만들어 놓게 됩니다.
세주아니(혹한의 서릿발)
얼음 발톱 부족의 수장.
극한의 성장배경에서 세주아니는
프렐요드를 통일할 지도자라는
점성술사의 신탁을 믿고
혹독한 수련을 거쳐
얼음 발톱 부족의 수장이 됩니다.
전쟁을 준비하며 군대를 양성하던
세주아니는 애쉬가 독단적으로
프렐요드를 통일하려하자
그에 반발하며 프렐요드 패권전쟁이
발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트린다미어(야만전사 왕)
야만전사 부족이였던 트린다미어는
어느날 아트록스의 무리에 의해
부족과 고향이 전멸하게되고
이에 분노하여 각성을 하게 됩니다.
후에 녹서스의 침공에 대비하여
애쉬와 정략결혼을 하게되고
프렐요드의 국왕이 됩니다.
▲애쉬, 사랑의 추적자 스킨 中
브라움(프렐요드의 심장)
평범하게 농장에서 가축을 기르던
브라움은 리산드라의 저주가 걸린
동굴에 갇힌 어린 아이를 구하게 됩니다.
동굴의 문을 열지 못하던 브라움은
동굴을 부숴 어린아이를 구하고
동굴이 무너지자 동굴의 문을
방패처럼 사용했는데
흠집하나 나지않자 그 문을
방패처럼 사용하고 다니게 됩니다.
브라움은 약자의 편에서며
아바로사 부족을 지원하는 인물입니다.
트런들(트롤 왕)
겁많고 나약한 족장을 섬겼던 트런들은
야심차게 족장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이에 포기하지 않고
전설의 무기를 찾아오는 자가
진정한 지도자라며 내기를 제안합니다.
자신이 지어낸 얘기지만
트런들은 무기를 찾으러
리산드라의 영역에 침범하여
얼음정수로 만든 녹지않는 얼음 몽둥이를
찾게 됩니다.
리산드라는 이에 분노하여
트런들을 죽이려하지만,
트런들은 자신이 트롤의 족장이 되어
리산드라를 따르겠다는 말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족장과 싸워 이기고
트롤 왕이됩니다.
우디르(정령 주술사)
정령 주술사인 우디르는 어린시절
리산드라에 의해 스승을 잃게 됩니다.
우디르는 후에 리 신을 만나게되고
리 신과 친분을 쌓은 우디르는
리 신을 따라 아이오니아에 가게됩니다.
그 계기로 녹서스와 아이오니아의
리그 재경기에도 자진 참여하게됩니다.
그라가스(술취한 난동꾼)
술을 좋아하여 직접 궁극의 술을 만들기 위해
프렐요드에 온 그라가스는
우연한 기회에 궁극의 맥주를 만들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던 그라가스는
애쉬가 통일을 위해 협상을 하던
장소를 우연히 지나치는데
그때 전사들과 시비가 붙게되고
그라가스는 전사들을 때려눕히게 됩니다.
전사들이 깨어났을 때 애쉬의
중재에 의해 모두 함께 술을 마시며
프렐요드의 분쟁을 해소하게 됩니다.
누누(설인 기수)
서리 방패 부족 출신인 누누는
부족의 성향과는 달리 모험심이 강했고
그런 누누를 붙잡아두기 위해
누누를 야수조련사 밑으로 보내게 됩니다.
거기서 누누는 윌럼프라는 설인을
만나게 되는데 조련사의 가르침과달리
윌럼프를 사랑으로 대했던 누누와
윌럼프는 깊은 유대감을 가지게 되고,
탈출을 감행한 윌럼프를 따라
누누도 함께 아바로사로 떠나게 됩니다.
볼리베어(울부짖는 천둥)
어사인 부족의 주술사였던 볼리베어는
교류를 끊고 자신들만의 평화로운 삶을
영위했던 어사인 부족에
어둠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폭풍이 선택한 자인 볼리베어는
족장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볼리베어는 다가올 전쟁에 대비하여
세주아니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애니비아(얼음 불사조)
고대에서부터 프렐요드 땅을 지켜온
수호자입니다.
사멸과 부활을 반복하며
오랜기간동안
프렐요드를 수호하던 애니비아는
프렐요드 패권전쟁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고 더는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애니비아는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애쉬와 동맹을 맺게 됩니다.
올라프(광전사)
전투에서 영예로운 죽음을 원했던
올라프의 바람과는 달리
조용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점괘에 발끈한 올라프는
영예로운 죽음을 위해
악명높은 괴물들과 싸우지만
끝내 죽지못하고
얼음 발톱 부족의 수장인
세주아니를 찾아가게 됩니다.
세주아니와의 전투중에
세주아니의 기백에 잠시 광기를
풀었던 올라프는
자신을 도우면 영예로운 죽음을
선사하겠다는 세주아니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올라프는 록파 출신이며,
브랜드에게 육체를 잠식당한
케간 로디라는 해적의 고향입니다."
▲록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