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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 타곤 산

gyu30 2021. 5. 21. 02:49

타곤 산은 발로란 전역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높은 산이며 라코어 부족을 중심으로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타곤 산

라코어는 '마지막 태양의 부족'이란 뜻이며​

라코어 부족은 멸망의 날에 일어날

전쟁을 준비하며 혹독한

훈련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코르의 제례라는 의식은

 16세가 되면 둘 중

하나가 죽을때까지 결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타곤 산 소속 챔피언​

 

 

 

라코어 부족 내에서도 솔라리라는 집단은

태양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지평선의 추종자들'이란 뜻을 지닌

전사단인 라호락이 존재합니다.

솔라리의 반대되는 집단인

달을 숭배하는 고대의 종교인

'루나리'​도 존재하지만

솔라리 원로들 사이에서 이단으로

치부되며 금기시 되는 종교입니다.

타곤 산에 사는 사람들은

별자리가 고대에 위대한 생명체의 정수를

담은 초월적인 존재로 보는데

이를 성위라고 하며

극히 드물게 영웅적인 인물의

육체에 깃들기도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고대유물 방패


▲타곤 산의 보호

▲산악 방벽

위의 아이템 등은 타곤 산에

연관되어 있는 아이템들 입니다.

레오나(여명의 빛)

라코​어 부족 출신인 레오나는

어려서부터 무예에 능했고

라코어의 법규를 잘 따르는 인물이였습니다.

어느날 산에서 만난 괴물아이에게

연민을 느껴 법규를 어기고 놓아주게 됩니다.

이를 목격한 아트레우스

고발을 하게되고 졸지에 부족의

이단아로 지목이 된 레오나는

전통에 의해 고발자와 피고발자 간의

결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레오나와 아트레우스의 전투가

이어지던 도중 솔라리의 원로가

결투 중지를 요청하고

자신의 예지몽에서 지목된

레오나를 거두어가겠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솔라리 일원이 된 레오나는

교리와 무예를 배우며

라호락의 리더가 되었는데

어느날 솔라리의 문제아인 다이애나

몇개월만에 찾아와

원로들에게 루나리에 대해

설명하게 되는데 솔라리에서 부정하는

루나리였기에 다이애나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이에 분노한 다이애나는 솔라리의

원로들을 모두 살해하고 달아나게되고

레오나가 다이애나를 추격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이 놓아주었던 괴물아이를 만나

진정한 솔라리의 각성을 받게 됩니다.

다이애나(차가운 달의 분노)

출생과 동시에 고아가 된 다이애나는

사냥꾼들의 손에 거두어져

솔라리의 일원이 되었는데

솔라리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던

다이애나는 항상 문제아로 낙인 찍히기 일쑤였고

도서관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서적에서 고대 종교인 루나리를 접하게 됩니다.

그때 우연히 망토를 두른 여인을

발견하고 산 정상까지 동행해달라는 부탁에

산 정상에 도달했을때는 여인은 사라진 후 였고

산 정상의 빛을 받아들인 후

산을 내려가다가 발견한 동굴에서

초승달 모양의 검과

갑옷을 얻게 됩니다.

그 순간 다이애나는 진정한 루나리로 거듭나게되고

깨달음을 얻게된 다이애나는 솔라리로 돌아가

이 사실을 전파하고자 했지만

이단아 취급을 받게되고 이에 분노하여

솔라리의 원로들을 몰살하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레오나에게 추격을 당하게 됩니다.

판테온(전쟁의 장인)

특출날 것 없는 평범한 라코어 부족민이였던

아트레우스는 끈기만은 대단하여

또래 중 가장 강한 필라스에게

도전과 패배를 반복하였습니다.

실력과 집안, 인기 모든 것을 갖춘

필라스에 비해 내세울 것이 없던

아트레우스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순찰대 소속으로 습격당한

전초 기지를 순찰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이민족들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순찰대원들이 모두 죽고 아트레우스와

필라스만 남게 되는데 전투 끝에

아트레우스가 필라스를 구하고

마을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 사건 이후로 아트레우스와 필라스는

막역한 사이가 되고 아트레우스는

적을 응징하지않고 마을을 지키기만하는

레오나의 방식에 불만을 품게됩니다.

예로부터 산 정상을 정복했을 때

큰 힘을 얻게된다는 속설을 믿고

강한 전사가 되기위해 아트레우스와 필라스가

산 정상으로 향하는데 산 정상에서

기력을 모두 소진하고 죽게되고

아트레우스는 성위를 받아

전쟁의 화신인 판테온이 됩니다.

아우렐리온 솔(별의 창조자)

우주에서 별을 창조하는 일을 관장했던

존재로서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했습니다.

자신이 창조한 별에서 생겨난 문명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타곤인들에게 접근했다가

타곤인들에게 찬양받으며 받았던

보석관이 알고보니 아우렐리온 솔을

통제하고 조종하려는 마법장치였으며

거부하려 할때마다 자신이 창조한

별들이 사라지게 되어

하는 수 없이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